디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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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은 유럽 전선과는 다르게 

일본군이 땅굴을 파고 들어가서 

죽을 때 까지 농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히 땅굴을 소탕하면서 큰 병력 손실을 본 

미 해병대는 일본군을 위한 대 땅굴전술을 개발하니

그것이 바로 cockscrew and blowtorch 전술이다.

 



1. BAR, M1919, 바주카로 무장한 제압조가 

땅굴에 사격을 가해 적을 제압한다.

 



2.제압조의 엄호 아래 화염방사병들이 기동

땅굴에다가 따뜻한 화염을 지저준다.

 



3.어느정도 따뜻해졌다 싶으면 

폭약을 터트려 동굴 입구를 봉쇠한다.

 

즉 토치(화염방사기)로 땅굴을 지져놓으면

오프너(폭약)로 땅굴을 따버리는 전술이다.

 



여기엔 화염방사기도 모자랐는지

화염방사 전차를 동원하여 

땅굴을 지져버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전쟁 후반으로 가면 이러한 전술을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강습소대를 편성해서 

 



일본군이 숨어서 농성하는 땅굴

토치카, 벙커를 작살내는 등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미국의 승리에 기여했다.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60887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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