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년 7월 기준으로 쉬프랑급을 위해 준비된 승조원 수는 90명이다. 승조원 나이는 평균 33세이며 잠수함 탑승 시간 평균은 8500시간에 달하는 베테랑들이다(이와 비교하여 루비급 잠수함 승조원 평균 나이는 28세, 탑승 시간은 6500시간에 불과하다)
2. 쉬프랑급은 증기/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을 채택하여 보다 높은 속력과 낮은 소음을 얻어냈다
3. 잠수함 등판에 특수부대용으로 드라이 뎈 쉘터를 설치할 수 있는데 프랑스 나왈 그룹이 설계했으며 길이는 15미터, 무게는 43톤이다
4. 쉬프랑급의 전투관리체계는 SYCOBS라고 불리는데 전략핵잠인 르 트리옹팡급에서 쓰는 것과 같다. 같은 체계를 사용함으로서 쉬프랑급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쉬프랑급 승조원이 르 트리옹팡급에 들어가도 별 문제 없도록 하였다.
5. 승조원 제외하고 추가로 특수부대원 15명을 탑승시킬 수 있다. 루비급 시절에는 잠수함 어뢰발사관을 통해 특수부대가 물 밖으로 나갔었지만 드라이 뎈 쉘터 덕분에 보다 편하게, 부대원들도 중무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6. 쉬프랑급에 설치된 K15 원자로가 잠수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길이 10미터, 무게 400톤이다
7. K15 원자로는 민간용을 쓴 거라 미국 원잠에 들어가는 것보다 값이 싸다. 그러나 10년마다 충전해줘야 한다. 그래도 5년마다 재충전시켜야 했던 루비급보다는 낫다.
8. 루비급이 최장 45일 항해 가능하다면 쉬프랑급은 70일 가능하다. 특히 유지 및 보수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는데 원자로 포함해서 유지/보수 기간이 1년에 70일 정도다. 남은 280일을 바다에서 작전 가능하다.
원본
https://www.navalnews.com/naval-news/2019/07/more-details-on-suffren-the-french-navy-next-gen-ssn-on-its-export-ssk-variants/
번역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82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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